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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정원일기 8책 (탈초본 155책) 효종 10년 윤 3월 1일 신유 22/25 기사 1659년  順治(淸/世祖) 16년

訓鍊都監 都提調 직임의 遞差를 청하는 沈之源의 차자

    ○ 左議政沈之源箚曰, 伏以朝廷所重者, 體例也, 體例一壞, 則豈不爲朝廷之累乎? 在前必以首相例兼, 臣之在前任時, 政曹之以臣擬首者, 亦以此也, 臣何敢到今仍帶, 以譏議也哉? 露章乞免, 實出裏赤, 而誠未上格, 聖批不許, 至以已有近規爲敎, 臣誠惶悚, 罔知攸措。近規臣非不知, 而然臣愚昧之見, 有不如舊例之得體也。伏願聖明, 亟賜諒察, 將臣所帶訓鍊都監都提調之任, 亟許鐫改, 以存體例, 不勝幸甚。取進止。答曰, 省箚具悉卿懇。災異疊出, 國勢岌嶪, 不啻累卵, 政宜君臣上下汲汲思盡其職之時也, 何必區區於此等小事乎? 卿其安心勿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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