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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정원일기 8책 (탈초본 156책) 효종 10년 4월 18일 무신 22/23 기사 1659년  順治(淸/世祖) 16년

論罷당하였던 李袗이 다시 贓汚罪로 처벌되자 피혐하고 죄를 청하는 洪命夏의 차자

    ○ 兵曹判書洪命夏箚曰, 伏以卽伏見忠洪監司李袗疏本, 則臣不勝瞿然之至, 臣曾忝憲府, 論劾李袗, 不過一時循例正規, 無深意, 頃者筵中數行缺之本情哉? 近來筵中說話, 未免訛□陳疏自劾, 多費辭說, 而至以持公論等語, □然斥譏臣身, 臣竊怪之, 而還付一笑, 臣當初論□之時, 旣知李袗無私用之事, 故惟以越法請罷, 而至於今日, 反以贓汚構成罪案, 豈有是理哉? 此則同朝之所共知, 聖明之所洞燭, 而大槪臣性本迂闊, 苟有所懷, 不敢隱默, 動輒陳達, 無非臣率爾之致, 只自內訟, 不勝惶恐, 伏乞聖明, 諒臣微懇, 治臣忘言之罪, 不勝幸甚, □進止。答曰, 省箚具悉。李袗之誤聞誤陳之狀, 予已知之矣。於卿何有, 卿其安心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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