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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정원일기 11책 (탈초본 209책) 현종 9년 7월 15일 임자 12/14 기사 1668년  康熙(淸/聖祖) 7년

鄭後啓 등의 拿鞫定罪, 差備門밖에서 호소한 入直禁軍의 從重科罪, 尹拯에게 속히 올라 오도록 하유할 것을 청하는 司憲府의 계

    ○ 府啓, 請勿留難, 醫官鄭後啓·李東馨·尹後益, 亟命拿鞫定罪。臣等卽聞前月晦間, 入直禁軍等, 以騎馬被禁事, 伏地呼訴於差備門外, 聞來不勝驚駭之至。此等如或有可訴之事, 自有其將領與本兵, 輕則可以自斷, 重則可以上聞, 乃敢生直達天聽之意, 齊訴於丹陛至近之地, 雖未知上達與否, 而此誠前所未有也。近來國綱頹弛, 人無畏忌之心, 至於禁衛之屬, 橫恣益甚, 事多寒心, 今者猥越之事, 至於如此, 雖自兵曹, 略施其罰, 此習誠極可惡, 不可不嚴加懲戢。請令攸司從重科罪。爲其將領者, 若素有訓勅之令, 則豈有如此可駭之習乎? 不職之狀, 據此可知。請禁軍別將及當該內禁府, 姑先從重推考, 司馬之職, 專掌宿衛, 難免常時不能申飭紀律之責, 本兵堂上, 亦命從重推考。新除授持平尹拯, 時在忠淸道尼山地, 請斯速乘馹上來事, 下諭。答曰, 不允。末端兩件事, 依啓。首倡人, 摘發科罪, 可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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