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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정원일기 11책 (탈초본 220책) 현종 11년 6월 1일 병술 17/29 기사 1670년  康熙(淸/聖祖) 9년

遞職을 청하는 沈梓의 계

    ○ 大司諫沈梓啓曰, 頃當天怒之震疊, 目見群情之悚慄, 恐或有損於包荒之大度。倉卒論啓, 未及點檢, 辭語之間, 多未襯貽[襯着]。至於吳尙還收之請, 雖出於爲言路也, 而反復思惟, 未免苟然之歸, 處置請出, 曾所未料。且聞再昨筵中, 亦有未安之敎。前席語秘, 雖未詳悉, 實有所不敢抗顔於諫職者, 而昨者承牌, 猝患暑癨, 窒而復甦, 症勢危急, 欲起還仆, 終未祗赴, 違慢之誅, 更無所逃。旣在應推之中, 斷無仍冒之理, 請命罷斥臣職。答曰, 勿辭, 退待物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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