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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정원일기 12책 (탈초본 245책) 숙종 1년 2월 1일 기축 12/20 기사 1675년  康熙(淸/聖祖) 14년

鄭維岳을 牌招시켜 상세히 問啓하라는 명의 환수를 다시 청하는 承政院의 계

    ○ 又啓曰, 臣等, 以下敎之意, 更問于左承旨鄭維岳, 則以爲, 臣之陳疏, 只據傳聞之說, 而臣今指言臣所聞之處, 言於臣者, 又引其所聞之處, 轉輾相引, 則其爲損傷事體, 莫此爲甚, 而亦有妨於人君聽言之道, 臣雖被罪, 決不敢爲也。況在祖宗朝, 亦有鉤問言根之時, 而其時言事之臣, 爲慮事體, 終不敢對, 已成國朝故實, 及至今日, 臣不可創開言根指告之路, 唯在伏地俟罪而已云矣。敢啓。傳曰, 人臣事君之道, 開陳所懷, 以實無隱, 乃數行缺說云者, 誠極痛駭, 如此怪妄諸黨眩惑之罪, 所當拿數字缺問, 而姑施薄罰, 爲先罷職不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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