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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정원일기 13책 (탈초본 254책) 숙종 2년 5월 11일 임진 46/50 기사 1676년  康熙(淸/聖祖) 15년

韓翊周에게 성균관의 弊瘼을 진달하게 하여 饌物과 修掃의 문제점에 대해 논의함

    ○ 直講韓翊周進, 上使陳本館弊瘼。對曰, 儒生供饋魚物廛, 則以魚廛收稅, 爲之矣, 近來, 則不然, 自戶曹分給, 故饌物薄略, 遠方儒生, 不堪其苦, 多怨望矣。且修掃之役, 前則使市民爲之, 今則令館奴婢爲之, 亦不堪苦, 呼冤多矣。曰, 直講, 則訓誨儒生而已, 此事, 非其職任, 必有所聞, 故仰達矣。魚廛收稅事, 百姓不堪其苦, 復古難矣。且儒生, 豈以此事, 至於怨望乎? 此言, 則妄發矣。殿內, 每月修掃, 以典僕爲之, 大祭修掃庭宇等事, 以市民爲之矣。此亦民不堪苦, 故今番判尹吳始壽, 與祭酒尹鑴, 相議爲之, 使館奴婢, 專當修掃之役, 勿侵坊民, 館奴婢, 則必爲呼冤, 而豈可恤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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