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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정원일기 13책 (탈초본 259책) 숙종 3년 3월 2일 무인 15/21 기사 1677년  康熙(淸/聖祖) 16년

筵中大臣들의 非斥을 받았다는 이유로 遞斥을 청하는 沈橃의 계

    ○ 持平沈橃啓曰, 臣新進空疏, 最居人下, 千萬夢寐之外, 濫叨言責之任。雖緣嚴畏分義, 未敢一控私悃, 而自顧譾劣, 萬不肖似, 黽勉行公, 實靦顔面。適以武科監試官, 晨夕往返, 重感風寒, 毒痢兼發, 症情彌留, 十分危篤。長單請遞, 出於萬不獲已, 而非爲自便之計也, 仄聞昨日筵中大臣, 以兩司多官一時呈告, 峻加非斥, 臣不勝惶愧怵愓之至。臣以新除, 未效塵露, 賤疾卒𤭏, 徒事呈告, 則瘝曠之罪, 臣實當之, 何可一刻仍冒臺席乎? 請命遞斥臣職。答兩司曰, 勿辭, 退待物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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