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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정원일기 13책 (탈초본 261책) 숙종 3년 9월 1일 을해 14/15 기사 1677년  康熙(淸/聖祖) 16년

晝講할 때에 司憲府 所由를 구타한 자들을 체포하려다 소란을 피운 포도대장 및 유생들에 대한 解罰을 지시한 대사성을 推考하자는 鄭重徽의 계

    ○ 晝講時, 參贊官鄭重徽所啓, 近來法府禁吏之作弊閭家, 已成痼弊, 頃者憲府所由以執捉酒禁事, 出往京城十里外村民聚會之處, 被其毆打, 來告城上所, 使左右捕盜廳, 跟捕其毆打所由之人, 則左右捕盜廳, 各送捕盜一牌于蘆原地, 圍捕之際, 多有騷擾之弊。毆打禁吏之人, 非捕盜之所可跟捕, 而左右大將, 只聽憲府之分付, 矇然分付, 殊甚不當。左右捕盜大將, 竝推考何如? 上曰, 依爲之。亦爲申飭憲府, 俾無禁吏作弊之事可也。又所啓, 頃者以館學儒生解罰事, 前後聖敎, 非不勤至, 而儒生等, 終不奉行, 則知館事, 大司成, 所當只陳其儒生等不從之意, 而乃以今姑置之之外, 更無他策等語爲草記。自上成命, 旣不能奉行, 而反以置之爲言, 其在事體, 殊甚不當, 知館事·大司成, 竝推考何如? 上曰, 依啓。且過百多士, 終不解罰, 使不得赴於同慶之科, 今雖已過, 稱冤必多, 更爲開諭, 使之解罰可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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