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부수로 검색:
부수 획수:
부수 목록:
나머지획수:
음가로 검색:
음가:
검색:
승정원일기 13책 (탈초본 262책) 숙종 3년 10월 9일 임자 4/11 기사 1677년  康熙(淸/聖祖) 16년

査同官 金仁傑과 擧子 閔周道가 과거에 부정을 저질렀으므로 유사로 하여금 엄히 다스리게 해야 한다는 文科會試 試官의 계

    ○ 文科會試應辦官, 以試官意啓曰, 卽者謄錄官, 送言于臣等曰, 査問官所帶成均館書吏金仁傑爲名者, 取六調試卷, 拆其第一幅, 連貼處更連以他名紙, 書以他文者, 而初幅所書首句, 亦爲刀擦, 將欲改書之際, 見捉於官員云。臣等, 不勝驚駭, 取其試卷, 詳細考見, 則新舊名紙俱在, 而一則初幅刀擦處, 未及塡書, 又未塡裨篇, 其所謂更連處背後印迹, 半存半無, 一則只存第二幅以下, 而紙之長短及印迹, 合於初幅, 則少無參差, 明是拆去者, 而前後明紙所書之文, 無一句相同, 書則明是一人之筆, 臣等, 取其封彌而拆見, 則乃通德郞閔周道之試卷也。弄奸下吏, 則本以校書館書吏, 詐稱成均館書吏, 而冒入者云, 莫重國試有此弄奸之事, 事甚可駭, 擧子閔周道及書吏金仁傑, 令攸司囚禁, 嚴査處置, 何如? 傳曰, 允。

    [ PC버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