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부수로 검색:
부수 획수:
부수 목록:
나머지획수:
음가로 검색:
음가:
검색:
승정원일기 15책 (탈초본 282책) 숙종 7년 4월 4일 정해 23/36 기사 1681년  康熙(淸/聖祖) 20년

皇帝가 勅使에게 구해오라고 한 書冊名錄을 別單에 써서 들이며, 勅使가 글을 잘 짓는 사람 등을 보고 싶어하므로 稟處하게 할 것을 청하는 迎接都監의 계

    洪萬鍾, 以迎接都監言啓曰, 臣等, 進詣西宴廳, 則大通官二人, 持小紙, 以勅使意, 傳示於臣等曰, 皇帝欲見本國書冊, 令勅使覓來云。書冊名錄, 則謄書出來, 別單書入, 而臣等, 答以四書五經中, 二經則無板本, 其餘有板者, 欲印去, 則當爲覓呈。如高麗國志書等冊, 曾未見之, 東坡集則購得於中原, 見之而已, 自古無板子云爾, 則金巨軍以爲, 俺不解文字, 有板子書冊, 書錄以給云。以小紙, 別錄四書三經冊, 授巨軍, 使之傳示於勅使, 則勅使以爲, 此則北京亦有之, 不必印去, 而本國能文人如弘文館官員數三人, 其餘朝士中能書者, 及平人能書者, 各數三人, 欲於明朝相對, 觀其詞翰之才云。令政院稟處, 何如? 傳曰, 允。

    [ PC버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