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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정원일기 15책 (탈초본 298책) 숙종 9년 5월 28일 기사 7/7 기사 1683년  康熙(淸/聖祖) 22년

곡물이 고갈되어 嶺南의 賑救를 위해 조치해 줄 수 없으므로 大同米 중 남은 것으로 推移하게 할 것을 청하는 備邊司의 계

    ○ 備邊司啓曰, 云云事, 傳敎矣。嶺南牟麥, 秋耕居多, 幾至成熟之時, 雖有黃蝥之災, 南來之人, 多言其不至大損, 故不以爲深慮矣。今見本道狀啓, 則各邑兩麥之被災, 雖有輕重之別, 皆未免失稔云, 春夏賑救之餘, 穀物旣盡, 民事之渴急, 有倍於前。遵依聖敎, 料理救活之策, 誠不容少緩, 而卽今穀物之蕩竭, 中外同然, 雖欲移粟賑哺, 實無措手之地。本道各邑大同餘米, 其數頗多, 雖未知留庫實數之如何, 而令該曹爲先知委本道, 使之隨所儲推移, 分糶於兩麥尤甚失稔之邑, 一邊報知其實數, 以爲量處之地, 宜當, 以此分付宣惠廳·賑恤廳, 何如? 答曰, 依啓。備局謄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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