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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정원일기 15책 (탈초본 300책) 숙종 9년 9월 14일 임오 3/4 기사 1683년  康熙(淸/聖祖) 22년

罷職을 청하는 金錫胄의 상소

    ○ 右議政金錫胄上疏。大槪, 冒死更瀆, 冀蒙斥罷事。答曰, 省疏具悉卿懇。前後別諭及章箚之批, 敷心腹腎腸, 庶幾其幡然改圖者, 誠以國勢阽危, 身佩安危, 斷不可遽因媢嫉輩構捏之言, 決意退休, 袖手恝視, 而仍念疇昔權奸濁亂, 危疑多端之日, 卿獨扶護王室, 心勞力瘁, 小子之尊信仰成, 實非平時大臣之比, 此所以縷縷敦勉, 愈久而愈懇者矣。第惟誠意淺薄, 竟未能挽回遐心, 巽辭益切, 只增其不安之端, 予心之愧恧, 已不可言, 而抑有乖於慰安之道。且頃於疏中, 有奉朝請備顧問等語, 則固知以卿武侯之忠貞, 其爲國愛君之至誠, 不以釋負而有間, 故本職, 不得已姑爲勉副, 以安卿心, 亟體寡昧如渴之旨, 須念時勢之孔艱, 安心從速上來, 毋孤企望, 以慰予心。仍傳曰, 遣承旨傳諭。出諫院朝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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