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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정원일기 16책 (탈초본 307책) 숙종 11년 1월 26일 병술 11/12 기사 1685년  康熙(淸/聖祖) 24년

趙聖輔의 供辭에도 거명되었고 병도 들었으므로 遞職을 청하는 吳斗寅의 상소

    ○ 行忠武衛護軍吳斗寅疏曰, 伏以, 臣經冬行役, 積傷風寒, 舁疾歸來, 宿患添劇, 痰火升降, 達夜喘喘, 食飮專廢, 委頓床席, 源委旣深, 症疾甚惡, 旬月之內, 差歇無期, 以此病狀, 旣無奔走供職之望。且見囚人趙聖輔供辭, 臣名亦入其援中, 臣不勝瞿然之至。臣於伊時, 適與聖輔, 俱忝騎曹堂上, 一日, 聖輔自直所, 送言於臣曰, 聞有親病而末由出去, 願得入直, 俾得趁時救護云。臣卽依其言, 入來替直, 聖輔仍以替出, 看護父病, 其間實狀, 如斯而已。無論事之輕重, 旣已擧名於囚人供辭, 則其在事體, 豈敢晏然隨參於奏讞之列哉? 顧臣疾病之外, 情勢之難安, 又如此, 不得不仰籲於天地父母之前。伏乞聖慈, 俯諒微臣病勢情勢, 俱難供仕, 將臣所授軍職及兼帶金吾摠府之任, 亟許一竝遞免, 以便公私, 不勝幸甚云云。答曰, 省疏具悉。卿其勿辭, 調理察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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