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조 - 고종
승정원일기 16책 (탈초본 317책) 숙종 12년 8월 29일 신사 17/18 기사
1686년 康熙(淸/聖祖) 25년
全羅道 金驁島에 漂到한 이들을 南別宮에 머무르게 하고 표류하게 된 내막을 자세히 물어본 뒤에 北京으로 압송할 것 등을 청하는 備邊司의 계
○ 備邊司啓曰, 全羅道金驁島漂到之人, 旣已押送京中, 不久似當來到, 依甲子例, 豫令該曹, 修治南別宮家丁所接之房, 以爲接置之所, 供饋等事, 亦依前例擧行, 而且擇禁軍中解事者一人, 領率留軍七八名, 別爲防守, 俾無雜人出入之弊, 本司郞廳一員, 與解語譯官數人, 更爲盤問其漂到情實後, 押送北京, 宜當, 以此分付, 何如? 備局謄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