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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정원일기 17책 (탈초본 323책) 숙종 13년 7월 21일 정유 9/11 기사 1687년  康熙(淸/聖祖) 26년

郊外 餞宴에 대해 반드시 勅使의 뜻을 알아낸 뒤에 書啓하겠다는 迎勅都監의 계

    ○ 都監啓曰, 傳曰, 自前勅使回還時, 例有親臨餞宴之擧, 何至今不爲稟定乎? 必須豫通于勅使, 知其所答, 書啓然後, 可無臨時窘急之患, 此意分付都監事, 命下矣。京中七宴中, 只設三度事, 當初已爲停當, 今日上馬宴, 準其三度之數, 郊外餞宴, 在於減除之中, 故今朝宴床分入後, 卽以旣無設宴之事, 日熱又如此之時, 親臨郊外, 群下之情, 極爲悶慮之意, 使差備譯官等, 傳言于大通官, 則通官, 答以雖不設宴, 親送郊外, 此是款接之事, 非俺等所可豫知云。今方更爲送言, 使之必探勅使之意停當後, 使之書啓之意, 敢啓。傳曰, 雖不設宴, 親送郊外, 其在主人之道, 似不可已, 以此意, 措辭言及, 勿爲豫先防塞, 可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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