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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정원일기 17책 (탈초본 330책) 숙종 14년 7월 2일 임신 11/17 기사 1688년  康熙(淸/聖祖) 27년

李畬를 劾正하는 사안에 대해 同僚들의 의견이 일치하지 않자 遞職을 청하는 申□□의 계

    ○ 大司諫申□□啓曰, 今此吏曹參議李畬劾正之論, 僚議峻發, 固不可以阻抑, 且其不待考講, 徑先送西者, 旣不能遠嫌, 又有越例之失, 故當初簡問之時, 臣固書送謹悉, 而律名輕重, 則欲待僚議之歸一, 有所消詳矣。不料同僚, 更爲引嫌, 而以爲此非之所創開, 則論以罷職, 實涉過重云, 蔭仕之人, 考講後出六, 不但舊典之所載, 亦有新令之申明, 則同僚所謂前例云者, 未知指何人而發耶? 若以罷職爲過重, 則輕重可否, 不能商確, 而徑先起鬧, 臣所未料也。臣忝居長席, 不能調停於兩僚之間, 有此起鬧之端, 疲劣甚矣。何敢一刻苟冒於臺席乎? 請命遞斥臣職。答曰, 勿辭。退待物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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