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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정원일기 17책 (탈초본 331책) 숙종 14년 10월 1일 경자 8/16 기사 1688년  康熙(淸/聖祖) 27년

承旨에 대해 논계하지 않은 일로 引避하여 遞職된 李奎齡과 같은 처지라고 遞職을 청하는 沈極의 계

    ○ 掌令沈極啓曰, 昨者長官, 因李彦紀疏, 以承旨當論不論, 引避見遞。臣於此, 有不敢晏然者。當初臺啓, 只論當該, 則諸承旨, 諉以相議, 終不出待, 其在事體, 不可不論啓, 而長官, 以旣以規警, 不必每每彈論爲言, 長官之論, 亦成一道, 故姑置之矣。臣初雖發論, 不爲堅執, 未免中寢, 則當論不論之失, 與長官無異。長官, 旣以此見遞, 則臣之難冒之嫌, 更加一層矣。且藩臣請拿之論, 旣有酬酢之語, 則不得處置, 彼此一般, 同席與否, 非所可論, 而或立或落, 寧有是理? 臣於此, 益增狼狽。唯此二事, 俱不可抗顔於職次, 不得不瀆擾於宸嚴之下, 臣罪尤大。請命遞斥臣職。答曰, 勿辭, 退待物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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