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부수로 검색:
부수 획수:
부수 목록:
나머지획수:
음가로 검색:
음가:
검색:
승정원일기 18책 (탈초본 341책) 숙종 16년 5월 20일 경술 15/15 기사 1690년  康熙(淸/聖祖) 29년

權大運 등이 입시하여 元子의 나이가 어리므로 使臣을 보내 授冊하는 문제, 中宮의 冊禮를 위해 正副使를 差出하는 문제, 冊禮를 행할 장소에 대해 논의함

    ○ 今日領右相請對時, 領議政所啓, 受灸時請對, 極爲惶恐, 而有趁速定奪事, 故敢此仰稟矣。冊禮已迫, 暑熱漸酷, 元子以沖幼之年, 冒暑行禮, 極爲憫慮。臣等與儒臣考見古禮, 則大明集禮有皇太子冊禮節目, 而隨其年歲之長幼, 凡件儀節, 各自不同, 年長則天子臨軒授冊, 年幼則遣使冊封於所居之署, 而節目詳載於大明會典。今此冊禮時, 亦用遣使授冊之儀, 何如? 上曰, 依此行之, 似爲便當矣。且中宮冊禮時, 有正副使傳冊之規, 今番冊禮時, 亦當差出正副使矣。領相曰, 該曹參考集禮·會典等語, 應行節目, 當爲磨鍊以啓矣。且若用遣使冊封之禮, 則處所當於儲承殿設行, 而相距稍遠, 宣政殿則有所未安, 而熙政殿[熙政堂]似是別堂, 設行於此堂, 未知何如。上曰, 儲承殿則果爲太遠, 熙政堂亦不便, 當卽今元子在於寶慶堂, 卽其所居之處, 可以設行, 而地勢窄狹, 儀仗則排於敦禮門外, 可也。以上諫院朝報  

    [ PC버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