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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정원일기 18책 (탈초본 348책) 숙종 18년 5월 25일 갑술 5/10 기사 1692년  康熙(淸/聖祖) 31년

밤에 몰래 閭閻 井泉에서 목욕한 李夏齡의 家奴를 잡아들이고 李夏齡을 囚禁治罪할 것을 청하는 漢城府의 계

    ○ 漢城府啓曰, 近日都城之內, 有大風瘡人, 乘夜潛浴於閭閻井泉之中云而其人, 終不得執捉, 多般訪問, 則乃東部居幼學李夏齡稱名人家奴也。本府, 以執捉告官, 屛黜遠地之意, 分付於夏齡處, 則夏齡, 稱以病奴, 旣已出送, 而終不執捉來告, 其已爲遠去與否, 雖不可知, 而當初不卽屛黜, 使得伏在於閭閻之間, 至於乘夜沐浴於輦轂下, 衆人所飮之井泉者, 殊甚可駭。其病人, 使五部搜捕, 而其潛爲浴井, 旣在夜深無人之後, 亦使捕盜及各廳巡邏, 逢着執捉其主李夏齡, 令該曹囚禁治罪, 何如? 傳曰, 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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