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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정원일기 18책 (탈초본 356책) 숙종 20년 4월 15일 임오 2/10 기사 1694년  康熙(淸/聖祖) 33년

金德遠 등의 일로 동료에게 비난 받아 遞職을 청하는 金時傑의 계

    ○ 持平金時傑啓曰, 臣以金德遠遠竄, 李玄逸極邊遠竄事, 論啓, 而及承金德遠中途付處, 李玄逸遠竄之批, 非不知玄逸等罪犯, 至爲深重, 而一向爭執, 亦涉瀆擾, 故與同僚相議停啓矣。卽聞物議, 大加非斥,揆以臺體, 臣何晏然, 而頃於柳命天極邊安置之啓, 同僚, 以命天, 曾判度支及銓衡, 割公侈私, 輦輸狼藉。且築海堰, 濫發軍丁等數條, 謂當竝論, 而臣意以爲, 論罪之道, 旣擧其大, 不宜逐事覼縷, 而妄自刪去, 不復一一簡問矣。到今同僚, 又以此爲非, 率爾之失, 無以自解, 其不可仍冒也, 決矣。請命遞斥臣職。答曰, 勿辭, 退待物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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