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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정원일기 19책 (탈초본 361책) 숙종 20년 9월 22일 정해 12/12 기사 1694년  康熙(淸/聖祖) 33년

臺臣들의 避辭로 체통을 손상한 책임이 있으므로 削職을 청하는 南九萬의 상소

    ○ 領議政南九萬疏曰, 伏以無狀如臣, 猥當匪據, 乖誤國事, 動拂人情, 罪戾如山, 前後相積, 是宜早加誅譴, 以肅刑章, 而曲荷聖恩, 未缷重負, 因仍蹲冒, 尙處百僚之上。不意頃者, 有申汝哲事關體統, 不得不陳達於上前, 因有申汝哲罷職之命矣。三昨伏見臺臣避辭, 臣於是乎不勝瞿然, 始知虧損體統之失, 先在於臣, 不但在於汝哲而已, 臣安敢晏然而已乎? 人言如此, 而臣猶不知自處, 則自今以後, 又未知陷於何等罪科, 臣身雖不足自恤, 獨不念貽辱於國家乎? 伏乞聖慈, 俯加諒察, 亟命削臣之職, 治臣之罪, 以謝公議, 不勝幸甚。批答見上 燼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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