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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정원일기 19책 (탈초본 362책) 숙종 20년 11월 16일 경진 9/27 기사 1694년  康熙(淸/聖祖) 33년

張希載의 按律處斷, 李義徵의 亟正邦刑, 李澂에 대해 延諡할 때 宣醞하라는 명을 중지할 것, 朴身之의 罷職不敍, 李庭茂의 拿問定罪를 청하는 司憲府의 계

    ○ 府啓, 請罪人張希載, 按律處斷, 鞫廳罪人李義徵, 亟正邦刑, 還寢崇善君延諡時宣醞·賜樂之命, 蔚山府使朴身之罷職不敍。措語見上  近來國綱解弛, 人不畏法, 任職其官者, 無論大小, 率皆以罔利肥已爲事, 識者寒心, 固已久矣。平市奉事李庭茂, 本以無識之輩, 攀緣蹊逕, 冒玷齋郞, 不復知有士夫廉恥, 侵虐陵卒, 罔有紀極, 自逐日供給, 以至巡山科禁, 無不索錢, 收入囊橐, 及其遷職, 適當初秋, 而預徵秋捧之物, 陵卒告以前例, 則威脅百端, 終至勒捧, 其他鄙瑣之事, 不一而足, 至於大包山, 卽英陵主脈, 而爲寧陵對案, 設標禁護, 斧斤不敢入, 而庭茂, 每當入直, 竝與陵內樹木, 恣意斫伐, 劈鍊美材, 還歸之時, 輒載所乘之船, 或斥賣於江上, 或造家於京中, 聞者莫不駭憤, 園陵樹木偸斫之罪, 昭載國典, 決不可置而不問, 請平市奉事李庭茂拿問定罪。答曰, 不允。末端兩件事, 依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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