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부수로 검색:
부수 획수:
부수 목록:
나머지획수:
음가로 검색:
음가:
검색:
승정원일기 19책 (탈초본 364책) 숙종 22년 3월 3일 기미 11/16 기사 1696년  康熙(淸/聖祖) 35년

韓重爀 등의 依律處斷을 청하는 兪得一의 계

    ○ 大司諫兪得一所啓, 罪人韓重爀等, 頃因大臣疏批, 有令該府按法處斷之敎, 乾斷赫然, 王法將行, 瞻聆所及, 孰不爲快, 而第念不待承款, 直使處斷, 旣欠按獄之體, 且關日後之弊。臺臣之彌月爭執, 蓋出於此, 而亦不可一任延拖, 以貽失刑之譏。請還收罪人韓重爀·李時檜·崔格等, 直爲處斷之命, 仍令該府, 不問拘忌, 逐日嚴刑, 期於輸情, 依律處斷。上曰, 勿煩。又所啓, 崇品宰臣之外, 不敢待罪筵中, 例也。吏曹參判吳道一, 入侍前席, 不脫煖帽, 雖出於疾病之難强, 而問備嚴敎之下, 敢陳待罪之意, 其在事體, 殊甚未安, 請吏曹參判吳道一推考。上曰, 依啓。

    [ PC버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