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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정원일기 20책 (탈초본 383책) 숙종 25년 1월 10일 경진 32/44 기사 1699년  康熙(淸/聖祖) 38년

閔鎭長이 입시하여 給料가 없는 守禦廳과 摠戎廳 군병의 변통, 이미 作隊한 군병은 다른 役으로 奪定하지 말 것에 대해 논의함

    ○ 又所啓, 各軍門標下軍兵, 皆有朔料, 守禦·摠戎兩廳, 則物力不能給料, 而只以得免坊役之故, 或有願屬之人矣。今因漢城府新定事目, 兩廳標下, 皆應場役, 與平民少無異同, 此輩皆懷離散, 將不成軍門貌樣, 事甚可慮, 不可無參酌善處之道, 令漢城府就議廟堂, 如此之類, 更加變通, 俾無掣肘之患, 何如? 李世白曰, 非但守禦·摠戎爲然, 各軍門亦多有如此之弊, 故掣肘事, 甚矣。上曰, 事多掣肘, 則不可不變通, 使之就議廟堂, 而處之, 可也。出擧條 閔鎭長又啓曰, 守禦將校糧料, 無他出處, 只以平兵[牙兵]收米, 僅僅繼用, 因連凶所捧甚少, 不得不大加減削, 而用度猶爲不足, 近見湖西各邑所報, 則憑依己巳事目, 牙兵中壯實者, 擧皆奪定正軍云, 己已事目中所論兒弱待年之類, 而已作隊年久之兵, 一朝奪定他役, 揆以軍政, 殊涉不當, 且本廳牙兵, 異於他軍門牙兵, 臨急守牒, 而不但爲收米之用而已。旣已作隊之兵, 則勿爲奪定他役之意, 分付諸道, 何如? 上曰, 以此分付, 可也。出擧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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