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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정원일기 20책 (탈초본 383책) 숙종 25년 1월 10일 경진 34/44 기사 1699년  康熙(淸/聖祖) 38년

金鎭龜이 입시하여 江都 城牒의 수축은 몇 개월 안에 끝내기 어렵고 농번기 등과 겹치므로 미룰 것에 대해 논의함

    金鎭龜所啓, 御營廳所管江都城牒及水門頹壞等處, 開春卽時修築之意, 曾已定奪, 且臣待罪本廳後, 得見留守金昌集啓聞, 則以爲水門加出之處, 旣是肉土, 海潮相逼, 頹圮之患, 亦必如前, 水門之制, 必以虹霓造作, 然後可無汎濫之患云矣。臣於頃年受任江都時, 略知其形勢, 今又詳問于本廳將校之主管者, 則亦與留守之所啓聞者, 城牒修築之役, 旣涉浩多, 虹霓門造作, 石役亦爲重大, 此亦數月內猝難完畢之役, 卽今則京外石手輩, 皆赴兩陵之役, 陵役罷後, 則又値農節, 潦水之前, 將不得畢役, 頹圮之患, 勢將尤甚, 況今癘疫大熾, 止息亦難預期, 城牒修築, 及水門造作等事, 姑待追後擧行, 似爲完固, 而保障重地, 此等事役之累月抛置, 亦涉疎虞, 何以爲之乎? 上曰, 事勢果如所達, 待秋後卽爲擧行, 可也。出擧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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