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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정원일기 20책 (탈초본 387책) 숙종 25년 9월 9일 갑진 6/12 기사 1699년  康熙(淸/聖祖) 38년

出仕하라는 명에 대해 받들기 어렵고 是非를 糢糊하게 했다는 論斥을 당했다며 遞職을 청하는 魚史徽의 계

    ○ 掌令魚史徽就職後啓曰, 凡臺閣體例, 無論事之輕重, 旣有虧損之失, 則據實自劾, 在所應遞, 而乃者請出之論, 出於常格之外, 臣實駭惑, 而莫知所以自措也。玆事委折, 不必更爲煩複, 而在臺體, 則爲必遞之端, 在私分, 則無强冒之勢, 今若幸其苟出, 淟涊蹲踞, 則其蔑廉喪恥, 爲如何哉? 且臣伏聞兵曹參議金鎭圭, 昨因自列之疏, 有侵及頃日本府處置之語, 原疏不得上徹, 則臣未知措語之果如何, 而近聞物議, 以臣等伊日處置, 或有斥其是非糢糊者, 鎭圭此論, 意者原此而發也耶? 果如人言, 則前有處置糢糊之失, 後犯壞損臺體之科, 其不可一刻仍冒也, 明矣。請命遞斥臣職。答曰, 勿辭退待物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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