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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정원일기 20책 (탈초본 388책) 숙종 25년 11월 21일 을묘 6/10 기사 1699년  康熙(淸/聖祖) 38년

科事와 관련하여 金構의 배척을 받은 것을 이유로 遞職을 청하는 李震壽의 계

    ○ 執義李震壽啓曰, 同僚及諫院多官, 相繼引避, 今當處置, 而同僚, 以正言朴見善請出事, 見非儒臣, 引以爲嫌, 臣亦伊日處置中人, 何敢獨爲晏然, 有所可否於其間乎? 昨夕詣臺, 以此自列, 此乃從前臺例之所不可已者, 而今日喉司之牢執不捧, 抑獨何哉? 此無非臣疲劣見輕之致, 實不勝慙恧之至。臣且伏見禮曹判書金構疏, 拈出臣前日避辭中數句語, 至謂之其所爲說, 實涉混圇云, 是不諒臣本意也。當初請覈之擧, 只欲査出指目人中, 未盡發者而已。非以一榜諸人, 竝驅之於暗昧之地, 而今其疏語, 乃反如此, 臣竊慨然。臣旣被重臣之譏斥, 以此以彼, 俱難冒〈據〉, 請命遞斥臣職。答曰, 勿辭, 退待物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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