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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정원일기 20책 (탈초본 390책) 숙종 26년 4월 1일 갑자 13/19 기사 1700년  康熙(淸/聖祖) 39년

陳倉米 3合 등을 달여 들였다는 藥房의 두 번째 계

    ○ 藥房再啓曰, 中宮殿症患, 連伏聞醫女入診後來傳之言, 左右脈候洪大, 胸膈煩悶, 舌上有黃白苔, 且有痞滯喘急之患, 藥物水剌, 勉强進御, 則嘔氣輒發, 天明之後, 泄瀉亦至四度云, 臣等伏不勝憂慮之至。與諸醫, 反覆商議, 則皆以爲症患, 發汗之後, 熱猶未退, 上嘔下泄, 胸膈痞滯, 至於氣逆喘急, 宜用治熱開膈, 調和脾胃, 分利水道之劑, 柴苓湯, 加山梔炒·黃連薑汁炒·陳皮去白, 各七分, 連進三貼宜當云。此藥一貼, 今方劑煎以入, 而且伏聞自去夜氣逆之後, 不得進御水剌, 元氣將無以扶接, 尤不勝悶慮。諸醫以爲, 陳倉米三合·白茯苓·蓮肉各三錢, 竹茹一錢半, 濃煎去滓, 和砂糖·薑汁, 時時進服宜當云, 故纔已煎入之意, 敢啓。答曰, 知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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