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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정원일기 25책 (탈초본 462책) 숙종 37년 9월 4일 경인 22/27 기사 1711년  康熙(淸/聖祖) 50년

晝講에 崔錫恒 등이 입시하여 禮記를 進講함

    ○ 午時, 上御興政堂。晝講時, 知事崔錫恒, 特進官李彦綱, 參贊官任舜元, 侍讀官林象德, 檢討官鄭栻, 假注書李廷弼, 編修官洪慶先, 記事官金在魯, 武臣李暉入侍。上讀前受音禮記檀弓下篇, 自悼公之喪, 至命徹之訖。侍讀官林象德, 讀自有子子游, 至有無名乎止。上讀新受音訖。象德, 釋文義曰, 首章喪禮則無可論, 而先賢制禮, 參酌人情, 節文·天理, 爲擗踊之節, 有子所以喪之踊爲疑, 及見孺子叢而後, 始覺擗踊之有義矣。鄭栻曰, 不然也。有子之意, 蓋以孺子叢爲是, 以生者節其哀, 爲不可矣。上曰, 下番之言, 是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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