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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정원일기 25책 (탈초본 476책) 숙종 39년 2월 20일 무진 22/25 기사 1713년  康熙(淸/聖祖) 52년

李濡 등이 입시하여 李光佐에게 속히 赴任하게 하는 문제, 崔錫恒을 牌招하는 문제에 대해 논의함

    ○ 引見時, 領議政李濡所啓, 咸鏡監司李光佐, 除授已久, 而以試官時事, 稱以情勢難安, 尙不出仕。春科後, 因一時嘵嘵之言, 有推覈傔從之擧, 蓋其擧子之闌入試官房, 雖由於雨中事勢之不能禁者, 而其有亂雜則極矣。欲知實狀, 査問傔從, 非出於致疑試官, 則及其收殺之後, 以此爲嫌, 殊涉太過。諸試官已多行公, 而獨光佐一向撕捱, 無意出肅。自上更加開釋之後, 令政院更爲牌招, 使之斯速赴任, 何如? 上曰, 推覈傔從, 非出於致疑考官, 則事過之後, 固不當以此爲嫌, 更爲牌招, 使之斯速赴任, 可也。左副承旨金相稷曰, 刑曹判書崔錫恒, 又以科事, 引嫌陳疏, 不爲肅謝, 詞訟積滯, 實爲可慮。亦於開釋後, 一體牌招, 何如? 上曰, 此與光佐事無異, 亦爲一體牌招, 使之從速察任, 可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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