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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정원일기 26책 (탈초본 480책) 숙종 39년 9월 1일 을사 11/12 기사 1713년  康熙(淸/聖祖) 52년

慶尙右道의 初試 방목을 올려보내지 않고있는 책임을 물어 監司 등의 從重推考를 청하는 禮曹의 계

    ○ 禮曹啓曰, 今年增廣監試初試榜, 諸道皆已畢來, 而慶尙右道榜目, 尙今不來, 故頃因撥路, 行關催促。雖未知其間曲折之如何, 而自今日爲始, 方爲設講矣。昨接四館所報, 則嶺右入格儒生, 私持草榜, 來到者頗多, 而莫重科試, 不可以私文書施行受講, 滿百儒生考講, 若待榜目來到之後, 則必有不逮之患, 斯速變通云。發關催促, 已過四五日, 此後遲速, 亦難預料, 出榜狀啓之如是遲滯, 前所未有。覆試只隔數日, 榜目趁不入來, 則原榜未啓下之前, 不可輕先受講, 半道多士, 將不免無故停擧之患, 而無他變通之道, 誠爲悶慮。莫重考講, 因榜目之不來, 致有難處之端, 慶尙右道試官, 例以都事差定, 而監司亦難免其責, 該道監司·都事, 竝從重推考, 何如? 傳曰, 允。禮曹謄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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