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부수로 검색:
부수 획수:
부수 목록:
나머지획수:
음가로 검색:
음가:
검색:
승정원일기 26책 (탈초본 489책) 숙종 41년 7월 2일 을미 4/24 기사 1715년  康熙(淸/聖祖) 54년

熏熱 등의 상태를 묻고 湯劑에 대해 이견이 있어서 入診하여 증세를 살피고 논의할 것을 청하는 藥房의 계

    ○ 藥房啓曰, 卽伏聞差備醫官所傳之言, 夜間聖候, 熏熱煩轉, 寢睡不得安穩云, 伏未審朝來, 熏熱已歇, 而飽滿, 膈間不淸利及口淡, 一向差減, 困惱不復往來乎? 浮氣腹脹, 幾盡消減, 而脚部膨悶餘氣, 亦已快減乎? 伏聞昨夜入侍醫官之言, 浮氣諸處, 今已頓減, 連有汗氣, 表裏俱解, 而夜中熏熱輒作, 寢睡不安, 所進湯劑, 偏於疏利, 非有滋潤之功。諸醫中, 或以爲, 今姑停進, 繼進調保之劑, 爲宜, 或以爲, 元方中, 硝黃又爲半減以進, 爲宜云, 臣等不可不與諸醫入診, 詳察症候, 議定停進與否矣, 不勝終宵憂慮, 敢此問安, 竝爲仰稟。答曰, 知道。朝來熏熱減歇, 而飽滿, 膈間不淸利及口淡, 一向差減, 困惱往來, 浮氣腹脹, 日益消減, 而脚部膨悶餘氣, 猶未快減, 勿爲入診, 問于入侍醫官, 議定湯劑停進與否, 宜矣。

    [ PC버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