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조 - 고종
승정원일기 26책 (탈초본 490책) 숙종 41년 10월 1일 계해 6/11 기사
1715년 康熙(淸/聖祖) 54년
李重協의 避辭를 할 수 없이 捧入한다는 承政院의 계
○ 政院啓曰, 正言李重協, 承牌來詣, 又復引避, 觀其措語, 兩款事俱係當避之嫌。而喉司不諒, 乃反驅迫, 至以受人輕侮爲辭, 臣不勝瞿然之至, 蓋循默二字, 初旣疏辨, 恐不必每以此爲嫌。至於分館一事, 非但前疏, 盛加論辨, 前避至以從弟參圈爲言, 不及創圈爽誤意見異同等說, 故院中相議不捧, 仍請牌招矣。臺臣復執前見, 避辭如此, 不得不捧入之意, 敢啓。傳曰, 知道。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