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부수로 검색:
부수 획수:
부수 목록:
나머지획수:
음가로 검색:
음가:
검색:
승정원일기 26책 (탈초본 490책) 숙종 41년 10월 12일 갑술 15/33 기사 1715년  康熙(淸/聖祖) 54년

모친을 간병하기 위해 遞職해 줄 것을 청한 뒤 생각을 밝히는 金相尹의 상소

    ○ 正言金相尹上疏。大槪, 臣之母病, 一向彌苦, 實無離側就列之勢, 連呈辭疏, 見阻喉司, 不得不更申呼籲, 冀蒙恩遞, 兼附所懷於疏末, 以備裁察。臣於治疏將上之際, 召牌降臨, 不敢坐違, 黽勉趨詣於闕外, 而顧此煎迫情理, 決難供仕之狀, 與前無異。今又陳疏退歸, 恭俟嚴誅, 乞治臣任情負職之罪, 以警具僚事。入啓。答曰, 省疏具悉。上款所陳, 令地部稟處, 而李之昉等事, 京兆決折之後, 終始防守, 誠甚駭異矣。疏辭得宜, 依此施行。李眞儉所爲, 殊極未便, 而果有是事, 則道臣, 必不置之, 未可知也。爾其勿辭, 俟母病間察職。

    [ PC버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