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부수로 검색:
부수 획수:
부수 목록:
나머지획수:
음가로 검색:
음가:
검색:
승정원일기 26책 (탈초본 495책) 숙종 42년 5월 18일 정축 5/16 기사 1716년  康熙(淸/聖祖) 55년

병증에 차도가 있는지 등을 묻고 御醫들과 함께 入診하겠다는 藥房의 계

    ○ 藥房啓曰, 伏聞夜間聖候, 熏熱往來, 困惱呻吟飽滿, 膈間亦不淸利, 寢睡不得安穩云。霖雨彌日, 日氣蒸濕, 伏未審朝來, 熏熱·困惱及腹部飽滿, 膈間不淸利之氣, 其有減歇, 而口淡特甚及虛暈之候, 少減後, 益復有差勝之勢乎? 腹部以下浮氣, 一向消減, 而脚痺之氣, 尙今未已乎, 足部外踝紅暈之候, 日益差減, 溺道不平之氣, 其已止息乎? 今日臣等, 與諸醫入診, 詳察症候宜當, 不勝終宵憂煎, 敢此問安, 竝爲仰稟。答曰, 知道。朝來熏熱減歇, 困惱往來, 而腹部飽滿, 膈間不淸利之氣, 比夜有減, 口淡特甚及虛暈之候, 少減後一樣, 腹部以下浮氣, 一向消減, 脚痺之氣未已, 而足部外踝紅暈之候, 益復差減, 溺道不平之氣, 尙未止息矣。勿爲入診。

    [ PC버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