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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정원일기 26책 (탈초본 498책) 숙종 42년 10월 15일 신축 11/16 기사 1716년  康熙(淸/聖祖) 55년

呈告하거나 肅拜하지 않은 司諫院의 관원을 牌招하여 守令에 대한 署經을 하도록 하기를 청하는 承政院의 계

    ○ 政院啓曰, 交河縣監成義錫, 康津縣監張晟, 尼山縣監尹珌, 旣已署經於憲府, 而大司諫趙道彬, 司諫韓永徽未肅拜呈辭, 獻納李相成未肅拜, 正言趙聖復呈辭, 正言宋必恒在外, 諫院署經不得爲之, 災邑守令之未卽赴任, 事甚可慮。除在外外, 未肅拜呈告人員, 竝卽牌招, 以爲三邑守令署經之地, 何如? 傳曰, 允。又啓曰, 臣等伏見兩先正書院額號, 親寫鏤板以下者, 銀鉤玉索, 輝暎璀璨, 且降備忘記, 其尊賢斥邪之意, 藹然於絲綸之間。臣等聚首敬玩, 誠不勝欽仰感歎之至。兩先正學文道德, 荷三朝之禮遇, 爲百代之宗師, 而不幸世變層生, 邪說肆行, 幾乎義理晦而吾道喪矣。乃於靜攝之中, 深軫衛道之誠, 親題院額, 特下聖旨, 辭意隆重, 逈越尋常, 至以正士趨熄邪說爲敎, 此誠斯文之盛擧, 士林之大慶。千載之下, 有足以聳動興起, 豈但定一時之士趨, 熄方生之邪說而已哉? 以此備忘, 亦令入梓, 揭於恩額之傍, 以爲永久瞻仰之地, 有不可已, 惶恐敢啓。傳曰, 依爲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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