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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정원일기 27책 (탈초본 510책) 숙종 44년 윤 8월 21일 병인 19/26 기사 1718년  康熙(淸/聖祖) 57년

앞으로는 3달 이상 근무한 史官을 陞付시키고 都目政事 때 행하는 去官 제도는 春秋에 별도로 천거하도록 할 것 등을 청하는 春秋館의 달

    ○ 又以春秋館郞廳, 以監事意達曰, 正言柳復明上書論史職一款, 令該館稟處事, 令下矣。其疏以爲, 內翰責任最重, 纔應新薦, 旋陞右位, 曾未數年, 又復陞六, 適爲新進速化之捷路。遵舊久任, 雖難猝復, 自今限年陞遷, 俾重史局爲宜云。取考大典, 一年兩都目二員去官者, 春秋館與他四館同矣。以此言之, 別無限年久任之事, 而第新薦之時, 被薦者多, 而一時應講, 則次次陞付之際, 不計日仕, 雖是舊例, 或有未滿一朔而陞付者, 此則未免太驟, 臺臣之言, 不無意見。自今以後, 初付檢閱之人, 雖有其下應講當付者, 限以三朔, 以次陞付, 以應兩都目二員去官之制, 而春秋別薦, 則勿爲擧論, 若無可薦之人, 而史官不備, 則仕日雖多, 自不當陞遷, 以此定式施行, 何如? 令曰, 依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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