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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정원일기 27책 (탈초본 511책) 숙종 44년 12월 21일 갑자 4/22 기사 1718년  康熙(淸/聖祖) 57년

口淡 등의 증세에 대해 묻고 올릴 藥을 의논하겠다고 하고 中殿의 증세에 대해서도 묻고 醫女에게 入診하게 하겠다는 藥房의 계

    ○ 藥房啓曰, 伏未審夜來, 聖候寢睡, 若何? 口淡特甚有加, 脚痺·困惱·腹部飽滿特甚, 熏熱·膈間不淸利之氣亦甚, 及喉乾之候, 其有所減, 而眼視昏暗特甚之候, 亦何如? 眩氣未已, 及血溺·溺道不平之候, 亦復益減乎? 昨日飽滿之候最甚, 水剌之進頓減, 諸醫以爲, 血溺之症向歇, 飽滿之候甚緊, 藥路不無變通之議, 今日臣等, 趁早七八字缺症候, 議定當進之藥宜當。中宮殿咳嗽·膈滿及食已旋飢之候, 其有漸減之勢, 而困瞀之氣, 更不發作, 寢睡夜來加勝乎? 今日亦令醫女入診, 宜矣。臣等不勝終宵憂煎, 敢此問安, 竝爲仰稟。答曰, 知道。口淡特甚有加, 脚痺·困惱·腹部飽滿特甚, 及熏熱·膈間不淸利亦甚之候一樣, 而喉乾朝來止歇, 眼視昏暗特甚之候無減, 而寢睡不寧, 眩氣未已, 血溺·溺道不平之候向歇矣。勿爲入診, 與諸醫議定當進之藥, 宜矣。內殿咳嗽等症候, 一向差減, 困瞀之候, 不至大段, 而寢睡有勝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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