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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정원일기 27책 (탈초본 511책) 숙종 44년 12월 24일 정묘 3/8 기사 1718년  康熙(淸/聖祖) 57년

口淡 등의 증세에 대해 묻고 諸醫와 함께 入診하여 증세를 자세히 살펴 계속해서 올릴 藥을 의논하겠다고 하고 中宮殿의 증세에 대해서도 묻고 醫女에게 入診하게 하겠다는 藥房의 계

    ○ 藥房啓曰, 伏未審夜來, 聖候寢睡, 若何? 口淡特甚有加, 脚痺·困惱特甚, 熏熱亦甚及膈間不淸利, 喉乾之候, 其有所減, 而眼視昏暗特甚之候, 亦何如? 腹部飽滿特甚之候, 已有差減之勢, 而眩氣·溺道不平之候, 亦至減歇乎? 平肝飮子三貼, 已盡於昨日, 症候有加之時, 臣等久未入侍, 今日不可不與諸醫入診, 詳察症候, 議定繼進之藥矣。中宮殿咳嗽膈滿及食已旋飢之候, 加減何如? 困瞀之氣, 不復發作, 自汗耳疼之候, 亦有所減, 而寢睡比昨加勝乎? 今日亦令醫女入診, 詳察症候宜當, 臣等不勝終宵憂煎, 敢此問安, 竝爲仰稟。答曰, 知道。口淡特甚有加, 脚痺·困惱·腹部飽滿特甚及熏熱亦甚之候一樣, 而膈間不淸利之氣未已, 喉乾朝來止歇, 眼視昏暗特甚之候無減, 而寢睡不寧, 眩氣往來, 溺道不平之候, 猶未快減, 不但困惱方甚, 前劑入湯藥, 亦未進服, 決難繼進, 姑勿議藥, 亦勿入診。內殿咳嗽等症候, 一向差減, 困瞀之候, 不至大段, 耳疼減歇, 自汗無減, 而寢睡姑無漸勝之勢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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