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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정원일기 28책 (탈초본 529책) 경종 1년 2월 5일 병신 15/21 기사 1721년  康熙(淸/聖祖) 60년

李聖龍이 입시하여 趙最秀의 削奪官爵과 門外黜送, 李鳳徵 등의 職牒을 환급하라는 명령의 환수, 李眞儉의 遠竄 등에 대해서 논의함

    ○ 正言李聖龍所啓, 請正言趙最秀, 削奪官爵, 門外黜送。措語見上  上曰, 勿煩。又所啓, 請還收李鳳徵····等職牒還給之命。上曰, 勿煩。又所啓, 竊觀近日世道淪陷, 義理晦塞, 一種不逞之徒, 群起迭出, 必欲眩惑聖聰, 胡亂國政。苟有人心, 孰不痛惋, 而陰險之言, 巧憯之態, 至於李眞儉之疏而極矣。疏中所臚列, 罔非構揑傾陷, 而其銀貨會典等說, 設計造意, 實有所不忍正視者然, 此特細故耳。唯是獨對一事, 此豈今日臣子所敢發口於殿下之前者, 而今眞儉乃曰, 旣曰匡救, 則不可謂必無是事, 是事有無, 到今追提, 意實叵測。又曰, 入侍以後事, 不敢抑勒深罪, 彼旣不以是爲罪, 則其意將欲何爲, 而必發此言耶? 其無禮於先王, 而不敬於殿下, 莫此爲甚。原其心術, 人所共憝, 如此悖倫蔑義之人, 不可不明正其罪, 請前承旨李眞儉遠竄。上曰, 勿煩。又所啓, 新除授司憲府掌令金墰, 時在慶尙道仁同地, 請斯速乘馹上來事, 下諭。上曰, 依啓。朝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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