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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정원일기 29책 (탈초본 540책) 경종 2년 5월 15일 기해 44/48 기사 1722년  康熙(淸/聖祖) 61년

柳弼垣이 입시하여 별다른 이유 없이 引嫌하는 尹淳에 대해 辭單을 이미 捧入해서 所懷를 仰達하게 하는 문제, 尹㝚에 대해 警責해서 行公하게 하는 문제에 대해 논의함

    弼垣曰, 臣亦有所懷, 敢達矣。修撰尹淳, 前後撕捱, 終不行公, 其所引嫌, 比諸復錄中諸人, 尤不啻較輕, 而强引不當引之嫌, 每每違牌, 殊甚未安矣。今聞喉司捧入辭單, 此甚不然。夫朝臣, 非有情勢難安, 病狀難强者, 則不許捧單, 事例然也。今尹淳則所謂情勢, 旣無可言, 病狀, 亦不至太難强, 而遽爾捧單, 未知其故, 若循其意, 每許遞解, 則前頭將無行公之人, 豈非未安之甚者乎? 辭單雖已捧入, 旣有所懷, 故敢此仰達, 校理尹㝚, 則元無可引之嫌, 而旣出旋入, 長事撕捱, 殊無意義, 今方奉命在外, 待其回還, 亦宜警責, 俾卽察任, 何如? 上曰, 唯。諸臣退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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