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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정원일기 29책 (탈초본 547책) 경종 2년 11월 1일 임오 26/28 기사 1722년  康熙(淸/聖祖) 61년

韓配夏가 입시하여 鹿頂血과 鹿脯를 進御하는 문제에 대해 논의함

    配夏曰, 以藥院事, 有可以稟定者, 玆敢仰達矣。鹿頂血初進之時, 入侍醫官處, 下敎以進御矣, 其後更無進御之敎, 故敢稟。上曰, 方進御矣。配夏曰, 土營進上二大鹿, 當爲出進頂血矣。曾在先朝, 多捕大鹿, 而每不得頂血, 今番則鹿頂, 多得血出, 極可幸矣。曾前則以鐵釘撞擊其頂, 故鹿易斃, 而血難得, 今番則刺頂上皮膚之間, 血出視前倍多, 而鹿又生存, 亦可爲後日取血之資, 故本府方爲飼畜, 雖是微物, 宜施好生之仁, 其血出用之後, 放之於後苑閑曠之地, 似無所妨, 故敢達。上曰, 依爲之。配夏曰, 鹿脯進御事, 都提調趙泰耉, 曾有所啓稟矣, 全羅道進上鹿脯, 當爲進御之意, 敢達。上曰, 依爲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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