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조 - 고종
승정원일기 30책 (탈초본 556책) 경종 3년 7월 8일 을유 31/38 기사
1723년 雍正(淸/世宗) 1년
大臣이 館所에 가서 御帖을 전하고 大殿이 郊迎하지 못한 이유를 써서 주었다는 迎接都監의 계
○ 又以迎接都監言啓曰, 卽者大臣來詣館所, 先呈御帖後, 令差備譯官, 請行茶禮, 則兩勅, 出往西宴廳, 與大臣行揖禮後, 答以別遣大臣, 請行茶禮, 不勝感激。而但俺等, 爲傳訃而來, 且聞國王方有病患, 受之未安, 床排則勿爲排入, 只爲飮茶云。故依其言, 只行茶禮, 而床排, 則使之分入各房後, 大臣仍爲退出。而自上有病患, 不得郊迎事書示一款, 大臣作爲文字, 書年號月日職姓名, 踏政府印信以給矣, 敢啓。傳曰, 知道。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