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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정원일기 30책 (탈초본 564책) 경종 4년 3월 4일 무인 17/24 기사 1724년  雍正(淸/世宗) 2년

毒藥을 넣은 宮人 중 金姓인 자를 攸司에 出付하라고 명할 것, 金在魯 등을 量移하라는 등의 명을 환수할 것, 李時弼을 發配하라는 명을 거둘 것 등을 청하는 柳綏 등의 계

    ○ 執義柳綏, 持平李普昱所啓, 請行藥宮人金姓者, 亟命出付攸司, 直爲正法。措辭見上  又所啓, 請還收極邊遠竄罪人金在魯·申思喆·金取魯·金希魯等量移, 具鼎勳放送之命。措辭見上  又所啓, 請還收罪人尹廷舟量移之命。措辭見上  又所啓, 請亟寢罪人李時弼, 仍前發配之命, 更令鞫廳依律正法。措辭見上  又所啓, 請令道臣, 別遣將吏, 譏捕必垕, 窮覈正法。措辭見上  又所啓, 江東縣監趙昌來, 本以西土卑微之人, 濫叨字牧之任, 到官以後, 無一善政, 蠹民肥己, 惟意所欲, 而最所可駭者, 簽丁之時, 陰使由吏徐昌達爲名人, 從中受賂, 潛自頉免。官屯打作之際, 出送衙奴, 使之看檢, 而符同官屬, 作弊民間。去秋田政時, 專委於親信監色之手, 不分災實, 勒捧火田米四百餘石, 全數放賣, 都歸私橐, 闔境嗷嗷, 怨聲載路, 西來之人, 傳說狼藉。如此之人, 不可仍置, 請江東縣監趙昌來罷職。又所啓, 鴻山縣監李慶錫, 性本輕薄, 事多反復, 處心回互, 行己鄙汚, 其隨時變幻之態, 令人代羞。昨年字牧之除, 物議譁然, 而佯若不聞, 冒沒赴任, 及夫莅官之後, 無一善狀, 操縱殺獄, 賄賂公行, 家在隣比, 駄載陸續。如此之人, 不可置而不論, 請鴻山縣監李慶錫罷職。答曰, 不允。末端兩件事, 依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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