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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정원일기 32책 (탈초본 597책) 영조 1년 7월 18일 계축 17/31 기사 1725년  雍正(淸/世宗) 3년

전례대로 嶺南에 別將을 擇送하여 漁鹽稅를 걷게 할 것 등을 청하는 戶曹의 계

    李挺周, 以戶曹言啓曰, 漁鹽之稅, 關係經費, 實不淺尠, 而諸道之中, 嶺南最多, 從前差送別將, 收稅補用矣。甲午年因繡衣書啓, 自廟堂覆啓, 革罷其別將差送之規, 自此以後, 檢稅無人, 事多虛疏, 浦民亦且被困於各營門貿販等役, 以致難堪渙散, 稅捧漸減之弊, 委屬可慮。又況今夏各邑鹽漢輩, 來呈備局, 願送別將, 依前收稅云。不但民情如此, 其在搜得代定之道, 差遣別將, 似爲着實, 一依備局, 捧甘分付。今年爲始, 擇送別將, 依前收稅, 而第念沿海之邑, 空閑鹽船, 不爲不多, 假稱某處所屬, 圖免稅役, 世世皆然, 揆以事體, 極爲可駭, 亦依廟堂前日御史書啓覆奏事意, 本曹案付鹽盆船隻有頉之代, 則毋論各衙門·監兵統水營·本官鄕作廳·校院所屬, 一倂搜括充定, 收稅以來, 宜當以此, 知委本道, 何如? 傳曰, 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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