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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정원일기 34책 (탈초본 639책) 영조 3년 5월 18일 계유 3/16 기사 1727년  雍正(淸/世宗) 5년

頭疼 등의 증세에 차도가 있는지를 묻고 諸醫를 거느리고 入診하여 증세를 자세히 살핀 뒤에 계속해서 올릴 藥을 의논하겠다고 하고 大王大妃殿 등의 안부를 묻는 藥房의 계

    ○ 藥房啓曰, 伏未審夜來, 聖體調攝, 若何? 頭疼已盡快愈, 而眩氣亦有差減之勢乎? 消暑敗毒散三貼, 已盡於昨日, 今日臣等, 率諸醫入診, 詳察症候後, 議定繼進之藥, 宜當。大王大妃殿氣候, 何如, 王大妃殿調攝之候, 亦何如? 王世子微熱往來之候, 亦已差安乎? 加味柴胡湯二貼, 已盡於昨日, 臣等, 率諸醫入診, 詳察症候, 議定停藥當否爲宜, 臣等, 不勝區區憂慮, 敢來問安, 竝爲仰稟。答曰, 知道。大王大妃殿氣候安寧, 大妃殿調攝之候一樣, 而予則頭疼眩氣, 與昨別無加減, 勿爲入診, 與諸醫議定, 世子微熱往來之候, 今幾差歇, 亦勿入診, 問于醫官, 議定停藥當否, 宜矣。藥房口傳啓曰, 雖有勿爲入診之敎, 而醫官則使之入侍, 詳察夜間症候, 議定當進之藥, 爲宜, 惶恐敢啓。傳曰, 依爲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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