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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정원일기 34책 (탈초본 639책) 영조 3년 5월 22일 정축 17/21 기사 1727년  雍正(淸/世宗) 5년

李廷熽의 加資를 還收하는 일로 銓長의 배척을 받았으므로 遞職을 청하는 趙正純의 계

    ○ 持平趙正純啓曰, 臣於日者, 以前同知李廷熽加資還收事, 有所論啓而蒙允矣。昨伏見銓長之疏, 則其所引嫌, 實出意外, 而遣辭之際, 亦多譏斥, 臣於此竊不勝訝惑之至。臣之當初發啓也, 泛論近來恩賞之過濫, 仍及廷熽加資事, 而未必爲榮爲語者, 實爲廷熽地也。夫廷熽方居下大夫之列, 淸塗榮資, 自當循序而進, 何必以賑資之別備, 遽加以超秩之典然後, 方可爲其身之榮輝, 而況名官之勿許善賑加階, 曾有定奪。伊後儒臣, 復以此陳達, 而聖敎亦以爲然, 則臣之所論, 不過採取公議, 欲遵朝家愼賞之意, 而今重臣乃反替當, 強引爲嫌, 有若防塞之論, 自臣身而創出者然, 臣實莫曉其意也。雖然臣旣被其斥, 則決不可一刻仍冒於臺次, 請命遞斥臣職。答曰, 勿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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