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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정원일기 34책 (탈초본 639책) 영조 3년 5월 22일 정축 18/21 기사 1727년  雍正(淸/世宗) 5년

병세를 이유로 遞差를 청하는 蔡之洪의 상소

    ○ 扶餘縣監蔡之洪疏曰, 伏以, 臣於連日召對同入之命, 自知其萬萬不稱, 決難承當, 而殿下旣召以本職, 則身爲邑宰, 違越恩命, 有所不敢, 嚴畏分義, 冒沒趨承矣。昨自書筵退歸之後, 前患暑症, 一倍添㞃, 暴泄兼發, 度數頻數, 委頓床席, 殆不可支吾。臣離親之日已久, 辭朝之期且迫, 而病情如此, 差復未易, 公私狼狽, 俱不可言, 憂煎悶迫, 罔知攸爲。臣於再昨前席, 旣承今日召對更入之命, 而以此病狀, 決不可進參經席, 伏乞聖慈, 特賜諒察, 還收成命, 不勝幸甚云云。答曰, 省疏具悉爾懇。爾病如此, 予用念之。當待辭朝之日, 復爲召對, 爾須善爲調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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