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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정원일기 43책 (탈초본 782책) 영조 10년 6월 19일 계해 15/18 기사 1734년  雍正(淸/世宗) 12년

사직을 청하는 行判中樞府事 徐命均의 箚子

    ○ 行判中樞府事徐命均箚曰, 伏以臣猥膺使命, 不日發程矣, 念臣父母墓山, 在於長湍地, 距直路不十里而近, 計於歷路省掃, 敢陳微懇, 伏乞聖慈, 俯賜照諒, 特命允許, 俾伸人子至情, 不勝幸甚。臣方待罪藥院, 出疆之前, 宜卽解免, 而前席陳白, 未蒙肯可, 今則日期已迫, 不容仍帶。且所兼扈衛廳, 雖與軍門有異, 旣號大將, 又有校卒, 至於禁衛提擧, 多有管攝之事, 俱非出疆之人所可曠月虛縻, 以妨公務, 亟加睿察, 竝賜褫解, 其在體例, 恐不可已也。臣於此區區蘄望。取進止。答曰, 省箚具悉卿懇。依箚辭往省, 而藥院提擧, 職在保護, 所重在焉, 今姑勉副, 而扈衛大將, 軍門提擧, 俱不爲過讓, 卿其安心勿辭焉。仍傳曰, 遣史官傳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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