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조 - 고종
승정원일기 44책 (탈초본 806책) 영조 11년 8월 2일 무진 28/42 기사
1735년 雍正(淸/世宗) 13년
副奉事 李秀徵은 奪告身三等後放送하되 本罪에 대해서는 아직 勘處하지 않았으니 대책을 묻는 義禁府의 草記
○ 吳瑗以義禁府言啓曰, 曾因宗廟署啓辭, 副奉事李秀徵, 以廟內風拔大松, 斲作馬槽, 潛送其家事, 拿問原情, 而未及議處之際, 今因兵曹判書趙尙絅上疏, 李秀徵, 極可駭也。郞廳之反攻提調, 曾所未有, 其在懲後弊之道, 不可不嚴懲, 施以告身三等之律事, 批下矣。李秀徵, 所當依疏批, 奪告身三等後放送, 而本罪旣未勘處, 何以爲之? 敢稟。傳曰, 登對時, 稟處。
